현대로보틱스는 KT·먼슬리키친과 12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3사는 △공유주방 외식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및 외식 DX서비스 시범운영 및 도입에 대한 협력 △마케팅 협력 방안 구체화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3사는 공유주방에 입점한 건물에서 서빙과 조리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며, 시범 적용으로 서비스를 구체화한 후 전국 먼슬리키친 매장과 입주 주방까지 확산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로보틱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소·보안·안내·방역·물류배송 등 모바일 서비스로봇 5종 라인업을 확보해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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