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포 통진에서는 무려 20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사진)’이 내달 분양한다. 지난 1997년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했던 ‘마송현대1차’가 입주한 이래 첫 분양이다. 그동안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가 나오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렸다.
이 단지는 김포의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마송지구 B-6블록에 들어서며 대림산업(000210)이 시공한다. 총 574가구 규모(전용 66~84㎡)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오랜만에 나온다는 공통점과 함께 3곳 모두 10대 건설사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상품 설계에서 인근 단지 들과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