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동 상가 `안양 103에비뉴` 분양

  • 등록 2016-12-28 오전 11:18:20

    수정 2016-12-28 오후 3:14:5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안양시 비산동의 상가 ‘안양 103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안양은 월곶~판교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지역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2019년 착공 예정으로, 경기도 시흥 월곶역에서 고속철도 광명역,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의왕 청계지구를 거쳐 신분당선인 판교역에 이르는 37.7㎞ 구간이다.

‘안양 103에비뉴’ 관계자는 “비산역 신설 외에도 안양역, 비산사거리, 관악대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여건이뛰어나다. 차별화된 외관은 상가 앞을 지나는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주변에는 비산 삼성래미안을 비롯해 비산 e편한세상, 비산롯데, 한화 꿈에그린 등이 현재 입주된 상태로 고정 배후세대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임곡3지구재개발, 덕천지구 재개발, 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약 1만5000여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양 103에비뉴’는 지하6층 지상 13층 규모로, 분양 홍보관은 안양시 비산동 550-4 대진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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