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다, 서울모터쇼 선보였던 큐레이터제 해외 도입 검토

한국법인에 운영방법 문의
  • 등록 2015-04-13 오전 11:50:33

    수정 2015-04-13 오전 11:50:3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한국법인 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큐레이터 제도의 도입을 검토한다.

1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본사는 최근 큐레이터 시스템 운영안에 대해 혼다코리아 측에 문의했다. 세계 주요 모터쇼장에서 혼다코리아가 처음 선보였던 큐레이터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서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 이어 올해도 큐레이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큐레이터는 차량 정보를 숙지하고 이를 관람객에게 안내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촬영 때 포즈만 취하던 레이싱 모델 대신 이들을 전면에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모터쇼에는 지난 번 큐레이터 4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활약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팀장은 “고객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본사 측에서 문의해 왔다”며 “현재 해외 주요 모터쇼 참가 때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3~12일 ‘2015 서울모터쇼’가 성황리에 열린 것을 기념해 오딧세이와 파일럿 구매 고객에게 현금 100만원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15 서울모터쇼 혼다 부스 모습. 관람객을 위해 차량마다 모델 정보를 숙지한 큐레이터가 배치돼 있다. 혼다코리아 제공
2015 서울모터쇼 혼다코리아 부스에서 활약한 큐레이터 13명과 휴머노이드 올 뉴 아시모. 혼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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