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작년 한 여성을 가두고 때린 혐의(감금·상해)로 기소된 자신을 위해 동네 지인 A씨로 하여금 같은 해 6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피해 여성과 정씨가 다정하게 걸어가는 것을 봤다”고 증언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A씨가 호의에서 정씨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증언이 거짓으로 드러남에 따라 A씨도 위증 혐의로 지난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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