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16일 “최고경영자 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들 2명을 대상으로 오늘 면접을 진행하고 이르면 오늘 단독 후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단독 후보가 결정되면 오는 29일 정기 이사회 의결을 거쳐 3월 14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포스코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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