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BC 상암 통합 전송망 구축사업 수주

  • 등록 2013-09-11 오후 2:34:28

    수정 2013-09-11 오후 2:34:2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문화방송과 ‘MBC 상암 통합 전송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MBC가 내년 상암 사옥으로 신축 이전하게 되면서 상암동 본사와 지방 19개 방송국간 통합 전국 방송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KT는 10Gbps의 비압축망 방식으로 기존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방송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차별화된 유선망(주·예비), 3차 백업 무선망(M·W, 마이크로웨이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축 규모는 5년간 약 150억원이다.

신규식 KT 국내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수주는 치열한 방송 전송망 시장에서 마이크로웨이브망 등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사업 수주까지 연결된 좋은 사례”라며 “초고화질(UHD) TV방송 송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 및 대용량 회선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KT, 전통시장 최고의 집 발견한다
☞KT, 11일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 개시
☞김철수 전 LG유플 부사장, KT 부사장으로..LG유플 발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