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위는 5~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2차 전체회의 및 워크숍을 열고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핵심 의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경위가 향후 2년간 다룰 핵심의제에 대한 조유현 중기중앙회 본부장의 발제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남민우 위원장의 ‘창조경제와 청년일자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창경위는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확정된 핵심 의제는 앞으로 분과장을 중심으로 연구와 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정책과제를 마련, 주무 부처나 청와대 등에 직접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창경위는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계 9개 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창립 이후 3차례 운영위원회를 거쳐 5개 분과과 분과장을 선발했다. 위원회에 설치된 주요 분과는 ▲공정거래·제도개선 분과(분과장 장영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금융·세제 분과(분과장 장흥순 서강미래기술연구원장) ▲글로벌화 분과(분과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기술·융복합 분과(분과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인재·일자리 분과(분과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