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최근 기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의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강화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Gamma-Amino Butyr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 강화작용 및 간조직 손상 개선작용을 통해 식약청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 한 개별인증원료(제2011-22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한 ‘모닝케어 플러스’는 주성분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기존 제품보다 300배 가량 증가 시킨 1500mg 함유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 받았다.
◇ 대웅제약이 잇몸 뼈가 약해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운 노인 환자에게 효과적인 의료기기 ‘노보시스-덴트’를 출시했다.
노보시스-덴트는 뼈 형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rhBMP-2’과 합성골을 접목한 바이오융합 골 이식재다.
잇몸 뼈에 직접 노보시스 덴트를 투여하면 뼈 부위가 조성돼 임플란트 고정이 가능해지고 치료기간도 짧아진다.
유현승 대웅제약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치조골이 부실해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한 최상의 골이식재”라며 “2015년 정형외과용 노보시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