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최고경쟁률 22.85대 1을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했던 한화건설의 `청라 한화 꿈에그린` 계약 결과 96.5%의 높은 계약률을 나타냈다. 총 1172가구 중 1129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
같은 날 분양한 한일건설(006440)의 `청라 한일 베라체`도 총 257가구 중 231가구가 계약을 마쳐 9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풍부한 개발호재의 덕이 컸다"며 "입지,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철저한 사전 마케팅 등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