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이팔성 회장이 지난달 19일 자사주 2000주를 매입한데 이어, 지난 29일 5000주를 추가로 매입해 보유 지분을 7000주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053000)그룹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미국발 금융악재 등으로 그룹주가가 하락해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과 책임경영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상승탄력 둔화..은행주 `발목`
☞이팔성·김승유, `주가 살리기` 나섰다
☞C&그룹株·은행株 줄줄이 하한가..`워크아웃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