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자사가 보유중인 `카메라와 화면캡쳐를 이용한 인터넷 분산 방송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권을 나우콤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특허권은 웹 카메라와 헤드셋 등의 간단한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개설할 수 있는 분산서버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가비아는 지난 2003년 5월 이 기술을 특허로 등록시켰다.
이 관계자는 "해당 특허는 현재 일본에서 20여 개의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한 증권방송AS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모델"이라며 "국내에서도 UCC동영상의 한 축인 동영상인터넷방송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엔진과 솔루션을 재정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