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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동아제약은 생약 성분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BI 및 패키지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나치오는 이번 리뉴얼로 기존 로고를 다듬어 제품의 특성을 각인시켰으며 위운동 소화제라는 정체성을 강조해 베나치오 라인업 제품들의 패키지를 통일했다.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의미를 지닌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고 액상 형태로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돼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 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임상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과식, 체한, 상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나치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사람에게 적합한 20㎖ 제품(베나치오액)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 제품(베나치오에프액)이 있으며, 액상 소화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종합소화효소제 ‘베나치오세립’ 제품이 있다.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