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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소는 벼에는 안전하고 피에 대한 방제효과는 강력한 수도용 제초제로, 약효성분이 잎, 줄기, 뿌리 등 잡초 전체를 통해 흡수돼 제초효과가 탁월하다. 방제가 어려운 3엽기 이상의 피에도 약효가 뛰어나며, 기존 제초제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해도 초기부터 중기 이후에 발생하는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플렉소는 경엽처리와 수면처리 모두 가능해 경엽처리 제초제가 대부분인 필리핀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신물질 작물보호제 원제 개발 기술력을 갖춘 팜한농은 플루세토설퓨론을 비롯해 5개의 신물질 작물보호제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플루세토설퓨론은 2004년 한국에 출시된 이후 일본, 스리랑카, 인도에 이어 이번 필리핀까지 총 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어 미얀마에도 등록이 완료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