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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0~22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 1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옌강(龍眼港, 용안항)을 오갈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앞두고,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의 서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중국 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서산 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팸투어에서 수집된 자료는 앞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팸투어 참여자들이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인 만큼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관광 상품에 서산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