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쿠첸(225650) 대학생 서포터즈 2기가 서울 강남구 쿠첸 본사에서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해단식은 조별 최종미션 발표, 활동 수료증 전달, 활동자 우수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쿠첸은 1등부터 5등까지의 활동 우수자에게 해외박람회 참관 기회와 쿠첸 제품 등 부상을 제공했다.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천안 공장 견학, 다문화 행사 ‘사랑의 밥상’ 참석, UCC 제작, 신제품 및 마케팅 제안, 제일기획 탐방 등 쿠첸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했다.
쿠첸은 “홍보 UCC 제작 미션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UCC를 제작하고 제작 의도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쿠첸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기업의 실제적인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쿠첸은 다양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2016년 하반기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는 산학협력 및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실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3기 서포터즈는 오는 10일까지 쿠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uchen)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wjcap@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남녀 대학생 총 20명을 선발한다.
|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 (사진=쿠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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