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각) ABC 뉴스, CBS 방송 등 외신은 지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도로변에서 나체로 노숙자의 얼굴을 물어뜯다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루디 유진이 인육을 섭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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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치러진 그의 장례식에서도 추모객들은 "유진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식인종으로 여겨지고 있는 데 대해 분노했다.
한편, 피해자 로널드 팝포(65세)는 얼굴에 피부조직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대화는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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