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 당진공장, HACCP 인증 획득

  • 등록 2012-02-09 오후 1:41:30

    수정 2012-02-09 오후 1:41:3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아원(008040)은 모기업인 한국제분의 당진 제분 공장이 제분 업계 최초로 HACCP(위해 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제분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한국제분의 당진공장 전경.
HACCP은 식품의 원료관리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다.

밀가루는 많은 식품의 원재료로 우리의 실생활에 파급력이 큰 품목으로 이번 한국제분의 HACCP 인증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제분 관계자는 "지난 ISO인증에 이어 이번 HACCP 인증 획득으로 위생과 안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공장 환경, 원료 및 제조공정에 대한 위해 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등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제분 당진공장은 지난해 6월 유기가공식품인증을 갱신했으며, 10월 ISO9001/22000(품질 및 식품 안전 경영 시스템) 인증을 갱신한데 이어, 12월 USDA-NOP(미국 농무부 유기인증)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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