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동국대 박정훈 ‘JYP Ent.↑’ 재도약 노려

  • 등록 2011-07-12 오후 5:00:00

    수정 2011-07-12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9일째, 코스피가 40P 이상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7.43P 하락한 2109.73P로 장을 마감했다. 이탈리아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이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는 한편 그리스 2차 지원 방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타격이 받으며 코스피도 큰 폭의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외국인도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끝내며 순매도했다.

대회 참가자들 역시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지수 하락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위권의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2%대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는 JYP엔터를 신규 편입하며 당일 4.77%를 기록해 눈에 띈다. 이 밖에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이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호남석유, 삼성전자 등 전 보유주가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역시 전 보유주 하락한 가운데 3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메디프론(065650) 연속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5.2%로 끌어올리며 2위를 추격하고 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LG전자, 한국전력 등의 부진으로 누적수익률이 11.68%로 낮아졌다.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보유주가 등락을 보였으나 하츠, 쎌바이오텍의 연속 하락으로 소폭하락으로 수익률을 방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오랜만에 매매에 나선 3위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가 신규 편입한 JYP Ent.(035900)로 5.84%의 수익을 챙기며 재도약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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