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동산정보도 네이버 제쳤다

이달 들어 순방문자 92만명 1위 올라
꾸준한 품질개선과 콘텐트 확보가 비결
  • 등록 2008-11-27 오후 4:29:14

    수정 2008-11-27 오후 4:29:5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이 영화에 이어 부동산정보 부문에서도 네이버를 제쳤다.
 
27일 코리안클릭에 의하면 다음 부동산(estate.daum.net)은 지난 7월26일 개편 초기만 해도 순방문자수(UV)가 30만명 수준으로 88만명인 네이버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하지만 꾸준한 품질개선과 콘텐트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최근 네이버 부동산 순방문자(UV)를 추월했다. 다음 부동산은 서비스 개편 이후 꾸준히 격차를 좁히더니 이달들어 92만명을 기록하며 89만명인 네이버를 추월했다.

다음 부동산 이용자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서비스 개편으로 편의성을 확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커뮤니티 신설을 통해 사용자 참여공간을 확대하고, 지도와 결합해 매물과 시세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특히 지역 매물, 시세와 함께 인기지역 등 지역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과 면적, 테마별로 원하는 매물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매물정보 검색을 강화했다.

상승률 및 클릭율 높은 인기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거나 지도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아파트와 학교, 공원, 편의 시설 등 주변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가시켰다.

다음은 내달 초 부동산 섹션에 학교와 편의시설, 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내년초까지 항공사진과 3차원 실사 이미지 지도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부동산 외에도 영화섹션에서도 지난 6월 중순경 네이버를 제치며 업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 관련기사 ◀
☞HSBC, 다음 80만주 씨티그룹에서 차입
☞`미네르바 책` 등장..판매요청 쇄도(상보)
☞`미네르바 인터넷 게시물` 책으로 등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