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쌍용건설(012650)은 최근 충남 공주, 부여에서 임직원 가족 캠프 `백제시대로의 여행`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과 24일, 그리고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 및 가족 240여명이 참석해 공주 무령왕릉, 부여 국립 박물관, 부소산성 등에서 역사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쌍용건설측은 밝혔다.
쌍용건설의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복지 차원에서 여름방학에는 역사 탐방 캠프를 겨울방학에는 스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며 "작년까지 직원 자녀만을 대상을 행사를 진행해 오다 올해 처음으로 가족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