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샤이니 멤버 태민이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도시와 공원, 한강까지 한눈에 보이는 집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태민의 집은 강북권 초고가 아파트 반열에 올라선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다.
| 샤이니 태민.(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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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총 280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49층 주거동 총 2동과 지하 7층~지상 33층 오피스텔동 디타워 총 1동 등 전용면적 91~273㎡으로 구성됐다. 태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159㎡로 방 3개와 욕실 3개를 갖췄다.
성수동 뚝섬에 자리잡은 이 단지는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등과 함께 강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은 물론 서울숲, 남산 뷰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모든 가구에서 서울숲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가구 수를 3가구로 조합(9층 이하 4가구)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분양가는 16억 9800만~60억 5650만원에 형성됐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 91~97㎡는 분양가가 16억 9800만~17억 6800만원이다. 전용면적 159㎡는 30억 4200만원, 전용면적 198㎡는 37억 7200만원, 264㎡는 60억 5650만원에 책정됐다.
최근 시세는 분양가의 약 2배로 뛰었다. 최근 아크로서울포리스트 전용면적 159㎡의 매매호가는 60억~70억원에 형성돼 있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된 공시가격에서는 전용면적 273㎡이 67억 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야경. (사진= DL 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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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단지는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내진 설계, 첨단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인접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그 밖에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 이용시에는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