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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fection’은 현업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의 모습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창의적인 도구로서의 카메라를 진중한 연출과 모던한 분위기의 색감으로 표현했다. 해당 영상에는 강영호, 홍장현 사진작가와 최영환, 엄혜정 촬영 감독의 총 4명의 사진 및 영상 전문가가 등장한다.
최영환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촬영감독으로, ‘도둑들’, ‘베를린’, 베테랑’, ‘국제시장’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여 왔다. 최 감독 편에서는 EOS R5로 고해상도 시네마 영상을 기록하는 거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화 ‘해빙’,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촬영한 엄혜정 감독은 최근 캐논의 시네마 EOS 카메라로 촬영한 ‘모래내판타지’ 영상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엄 감독 편은 EOS C70으로 세심한 디테일까지 담아내는 장면을 보여준다.
캐논갤러리에서는 강영호, 홍장현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마스터즈 사진전’을 개최한다. 캐논 마스터즈 2인이 캐논 카메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 특유의 시선이 묻어나는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마스터즈 사진전’은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캐논 마스터즈’는 앞으로도 캐논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고,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