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주가는 오전 10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83%(9500원) 오른 1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8% 이상 오른 데 이어 3거래일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에서 유사한 결과를 확보해 경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국내 첫 코로나19 경구 약물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자가격리자에게 가장 빨리 투약해야 하는 코로나19 1차 약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