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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버랜드는 24일 세계 각국 주한(駐韓) 대사 부인들이 장미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 장미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장미축제 콘셉트인 ‘여왕의 귀환’에 가장 잘 맞는 손님으로 선정돼 특별 초대 받았다. 이번 콘셉트엔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소식과, 가족 사랑의 아이콘 ‘우리집 여왕’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식물 전문가가 들려주는 도슨트 투어로 장미원 곳곳을 둘러보고, 장미를 활용해 꽃꽂이와 미니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보냈다.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ASAS) 회장인 코눌 테이무로바(Konul Teymurova)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미의 꽃말인 ‘사랑’처럼 장미를 매개로 수많은 사랑이 이어지고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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