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강원도와 ‘자활 일자리 창출’ 나선다

  • 등록 2017-09-29 오전 10:13:14

    수정 2017-09-29 오전 10:13:14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가운데 왼쪽)와 이건준 BGF리테일 부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BGF리테일(027410)은 지난 28일 강원도청에서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부사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응호 강원도 광역자활센터장, 김경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CU 새싹가게’ 등을 통해 편의점 CU의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다.

이건준 부사장은 “일자리 문제는 민과 관이 협력해 풀어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사회적 사안”이라며 “BGF리테일이 보유한 국내 최대 유통 네트워크와 가맹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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