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된 ‘2016년 대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대전추모공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대전시는 2015년부터 장동문화공원과 대전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제3봉안당(계획 2만 5000구)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봉안수요에 적기 대응 및 변화하는 장사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손욱원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각종 도시계획 시설 사업 추진 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