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10년 연속 점유율 1위인 국내 시장은 물론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해외 시장을 이끌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로써 올해 엑셈은 신규 버전 출시에 따른 국내 업그레이드 수요와 해외 시장 본격 공략에 따른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맥스게이지 5.2는 세계 DB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라클 버전부터 출시된다. 기존 5.0버전보다 더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를 갖췄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웹 기반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5.0버전의 사용자 편의성 기반 경량화 및 유연성은 더욱 살리고 다양한 분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신규 기능과 성능 정보에 대한 자동화 및 비교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맥스게이지는 성능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해 장애 발생 시에도 실시간 DB 접근과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정적인 제품이다. 신제품의 핵심 기능은 △Peak Time 자동 분석 및 비교 분석 기능 △Program(Module) 성능 지연 원인 비교 분석 기능 △실행 계획 변경 이력 추적 기능 △시각화 기법을 이용한 편리한 분석 기능(dataflow, heat map)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모니터링 뷰 제공으로 요약된다.
엑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과점 한계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차별화된 외형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아직도 기존 서비스나 제품 우위에 의존하는 여타 SW 기업들과 달리 SW 패키징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신제품은 오라클 DB를 쓰고 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맞춘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향후 영문홈페이지를 통한 글로벌 영업과 완벽한 매뉴얼을 갖춘 SW 패키징의 야심찬 첫 단추”라며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을 선택한 만큼 기술 중심의 SW 회사에 걸맞은 글로벌 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엑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