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인터파크INT(108790)는 투어부문의 고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29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일대비 9.69%(220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적극적 성장정책으로 전환한 투어 부문은 2013년 매출액이 54.8%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4.7%에서 15%로 급증했는데 향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폭발적인 모바일 구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마진율이 항공권보다 크게 높은 비항공권 거래총액(GMV)이 빠르게 증가하고, 상품 공급 라인 확대가 점유율 확대로 이어져 상품원가 경쟁력 강화와 단위당 코스트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인터파크INT, 투어부문 동력으로 고성장 전망..'커버리지 개시'-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