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형 LG전자 호주법인장(상무)은 이날 "호주는 3D TV에 대한 수요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면서 "올해 3D TV의 비중을 60% 이상으로 늘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호주 TV 시장에서 3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시장동향에 발맞춘다는 게 LG전자의 복안이다.
또 테두리(베젤) 두께가 1mm 수준인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한 3D 스마트TV 신제품을 이날 출시했다. 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해 3D 몰입감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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