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의료기기업체 `넥서스` 연내 인수

심장질환 관련 검사기기 생산업체
인수후 HME탐에 편입 예정
  • 등록 2011-11-16 오후 4:03:48

    수정 2011-11-16 오후 4:04:4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의 의료기기업체 `넥서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으로 넥서스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넥서스는 심장질환과 관련한 검사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인수 후에는 넥서스를 의료기기 사업을 담당하는 HME팀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업체를 인수한 것은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업체 `레이`와 국내 최대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 이어 세 번째다.

한편, 지난해 삼성은 2020년까지 의료기기 분야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 관련기사 ◀ ☞멈칫하는 삼성전자 주가..코스피 영향은? ☞D램價 최악…손해보고 파는 삼성·하이닉스 "감산은 없다" ☞오락가락 코스피, 보합권 후퇴..`亞증시 일제히 하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복귀 서예지, 명동서 포착
  • 57세..미모 깜짝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