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대구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극동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동 2499-5번지에 `스타클래스 남산` 총 946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클래스 남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84㎡ 848가구 ▲84~120㎡ 93가구 ▲84㎡ 및 100㎡ 복층형 펜트하우스 5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2호선 서문시장역, 3호선 계명네거리역, 달구벌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의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교, 계성초교, 경북대 사설부속초교를 비롯해 경구중학교, 계성중학교 등이 있다.
단지내에는 쉼터가든, 허브가든, 포스즌스퀘어 등의 조경시설이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와 단체운동이 가능한 GX룸이 제공된다. 기준층의 천정고를 2.4m, 1층·최상층 2.5m로 높였고, 야외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반월당역 현대백화점 맞은편 옛 삼화간장 부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3-565-7800
| ▲ 극동건설 대구 `스타클래스 남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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