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동국대 박정훈 ‘JYP Ent. 상한가’, 순위 상승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9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락으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75P 하락한 2150.48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가 채권 상향 협상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전 거래일 지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도 하루 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선전하며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는 유일한 보유주인 JYP Ent.(035900)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숨에 13.36%의 수익을 챙겨 부문 2위로 순위 상승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부문 1위로 올라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이 3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을 17.04%까지 끌어올렸다. 하이닉스는 신규 편입했다. 한편 2위로 내려 앉은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현대비앤지스틸이 전일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하는 등 보유주가 약세를 보이며 당일 2.86%의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하츠(066130) 3.69%, 인포뱅크 -1.51% 등 보유주 등락을 보인 가운ㄷ에 누적수익률은 0.36% 높아진 36.53%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LG전자의 약세가 지속되며 누적수익률도 소폭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 2, 3위 나란히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가 상한가를 기록한 JYP Ent.(035900)로 그 동안의 손실을 한 번에 만회하며 2위로 올라섰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 역시 젬백스(082270)가 반등하며 7.48% 상승해 누적수익률 1.61%를 더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메디프론 반등’, 1위 바짝 추격
☞[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하츠 8.72%↑’ 1위 굳히기
☞[챔피언스리그]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신화인터텍, 동부하이텍’ 수익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