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銀, 업계 최초 신용등급 `A0`

  • 등록 2010-12-15 오후 1:53:29

    수정 2010-12-15 오후 1:53:2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한신정평가에서 `A0(stable)` 등급을 받았다. 저축은행으로는 처음이다.

한신정평가는 재무구조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지주사와의 연계 영업 시너지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9월말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은 총 여신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경쟁사에 비해 낮은 수준.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장은 "적극적인 디레버리징(deleveraging)를 통해 여신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며 "신용 위험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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