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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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외 이사회에서 윤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과 함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성했다.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은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윤 사장은 서울대 기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금호실업에 입사했다. 금호타이어 미국법인 부장, 금호타이어 구주본부장,
아시아나항공(020560)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인택 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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