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증시 강세에 장외주요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이 소폭 반등에 나선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홀로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1만2150원)은 0.41% 내리며 전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금호생명(+0.56%)과 삼성생명(+0.24%)은 나란히 상승전환하며 각각 9000원, 41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동양생명(+1.17%)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1만3000원대 회복에 나섰다.
장외 IT주인 서울통신기술(2만900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3150원)가 각각 0.87%, 0.65% 오른 반면 삼성SDS(4만5750원)는 3일간의 약세 끝에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5만원대 진입을 노렸던 현대삼호중공업(-3.30%)은 사흘내내 하락세가 이어지며 4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을 제외한 장외 범현대그룹주들은 오름세가 우세했다.
나흘전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던 현대택배(+7.84%)는 저가 매리트가 부각되며 사흘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5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아산(1만2250원)과 현대카드(9200원)도 반등하며 각각 2.08%, 0.55%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현대차 계열인 위아(+2.33%)도 약 2주만에 1만1000원대를 회복했다.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650원)가 4.49% 반등한 반면 한국인포서비스(7150원)는 1.38%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5.56%), SK텔레시스(+5.26%), 휠라코리아(+4.63%), 팍스넷(+3.45%), KT파워텔(+2.35%), 네오세미테크(+1.31%)등이 상승마감했다.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이하 CGSI)의 공모철회 소식에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계 기업 CGSI는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등을 고려해 작년 하반기 실적까지 반영하여 오는 4월쯤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승인주인 조이맥스(2만7500원)와 진로(6만1000원)는 각각 1.79%, 0.81% 하락마감했다.
IPO 건설관련주인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동반 하락했다.
짙은 관망세를 보였던 롯데건설이 2.91% 하락했으며, 포스코건설(-0.41%)도 소폭 조정을 받았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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