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재도전 사례 공모전 ‘다시 쓰는 성공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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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인 재도전 사례 공모전은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다시 재도전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재도전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재창업자 또는 실패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술창업 관련 실패·재도전한 경험 또는 기업경영(조직관리·자금조달·마케팅·R&D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전을 성공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 5점은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2023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중기부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상금(총 시상금 1100만원)을 시상한다.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 가점 부여 등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