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체인이 내달 17일까지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스위트호텔 경주와 남원, 낙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휴식을 위해 ‘주중 객실 1+1(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주중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객실 2개 이용 시 1개 객실 무료 또는 2박 체류 시 하루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내달 17일까지 허니문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이번 패키지는 객실이용 2박과 함께 2인 조식, 아로마 테라피, 이탈리안 메뉴로 구성된 점심 또는 저녁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 주중 이용 시에는 렌터카와 객실별 기프트를 특별 제공한다. 이용료는 47만원부터 90만원대까지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앞서 가족, 신혼부부 투숙객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여유로운 투숙환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체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진정한 휴식’을 모토로 가족 단위 고객이 투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003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낙산(2004년), 경주(2008년), 남원(2012년)에 총 4곳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