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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안전성과 효능을 대폭 강화한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G 프라엘 플러스는 LG전자가 2017년 처음 선보인 프라엘의 2019년형 신제품이다. △더마 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및 리프팅)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등 4종으로 구성된다.
더마 LED마스크 신제품은 LG이노텍(011070) LED를 탑재해 9분 동안 최적의 LED 광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피부 톤과 탄력을 개선해준다. 기존 제품 대비 LED 개수를 30% 늘려 빛이 닿는 면적을 넓혔다. 이마와 입가, 눈 아래 등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와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20% 키워 더 넓은 부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안 시 사용하는 듀얼 브러시 클렌저는 미세모 전용이던 기존 제품과 달리 실리콘 브러시도 함께 제공해 고객의 피부 타입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2가지 브러시 타입 중 선택해서 사용 가능하다. 듀얼 모션 방식을 지원해 미세모 브러시는 회전, 실리콘 브러시는 미세한 진동 방식으로 각각 작동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프라엘 플러스 출하가는 더마 LED마스크 119만 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59만 9000원, 갈바닉 이온부스터 44만 9000원, 듀얼 브러시 클렌저 34만 9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