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앤틱가구협회, 14일부터 3일간 '앤틱 빈티지 페스티벌'

  • 등록 2016-04-12 오후 12:51:16

    수정 2016-04-12 오후 12:51:16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이태원앤틱가구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16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청 아래 녹사평대로26길과 이태원역 4번과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전 구간에 간이 천막을 설치한다.

이태원앤틱가구거리는 프랑스, 독일,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과 영국과 미국의 구미 지역에서 앤틱, 빈티지 가구, 조명, 소품 등을 수입, 판매하는 약 100여 개의 업체로 조성돼 있다. 이태원앤틱가구협회는 매년 2회 행사를 열어 앤틱과 빈티지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가구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서울시에서 약 10억원의 예산을 책정 받아 아름다운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조성을 위한 도로 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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