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통과 '이천~오산 민자도로' 2018년 부분개통

국토교통부,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자로 선정
  • 등록 2015-05-07 오전 11:00:00

    수정 2015-05-07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전체 구간 중 동탄2신도시 통과 구간(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2018년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탄신도시에서 광주시 곤지암까지 소요시간이 현재 65분에서 33분으로 32분(62㎞→37㎞)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천~오산 민자투자사업 사업자로 금호산업 등 10개사가 참여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주식회사를 선정, 8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와 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남동부구간이다.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간선도로망이기도 하다. 총사업비 7642억원에 총 연장 31.34km(화성 동탄~광주 도척면), 4차선 도로다. 착공은 내년 7월, 완전 개통은 2021년 목표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와 광주시를 최단거리로 연결, 수도권 남동부 지역 교통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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