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6~10일 우수 협력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 11개 건설현장 시찰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협력사 임직원들이 찾은 곳은 쿠웨이트의 슈아이바 북부 발전소 공사, 부비안 항만공사 현장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란 가스처리시설 공사, 카타르 라스라판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 UAE 원전 시공 현장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들이 이번 해외현장 시찰을 통해 현지 건설시장 동향파악 등의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며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업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00여개 협력사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해외진출 희망 협력사 교육`도 벌이고 있다.
| ▲ 현대건설 협력사 임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란 가스처리시설 공사현장 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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