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472억원에 본사사옥 매각

  • 등록 2003-01-20 오후 3:31:29

    수정 2003-01-20 오후 3:31:29

[edaily 이경탑기자] 서울이동통신(31390)은 20일 지티에프코리오포유한회사에 본사사옥을 472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2002년 5월24일 ABS발행액 560억에 대한 차액 약 80억은 손실계상 처리하고, 상환받을 예정인 후순위채 예정금액(현금유입액)은 약 2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유입 자금 200억원은 선상카지노, 인터넷복권, 인터넷쇼핑몰, 컴퓨터관련기기 수출 부문 등 현재 진행중인 신규 사업의 확대와 안정적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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