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솔제지(213500)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를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라는 컨셉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종이제품의 원료에서부터 후가공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또한,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제품, △기존 플라스틱, 비닐,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 △PE-Free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코팅지 테라바스(Terravas) 등 한솔제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현장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