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7월 1일 오전 9시 현재 유로 2024의 8강 대진은 절반만 완성됐다. 이탈리아를 2-0으로 격파한 스위스와 함께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와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국들이 4강에 올랐다.
8강 대진에서는 스페인이 독일과 만나고, 잉글랜드는 스위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나머지 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의 우세를 높게 점쳐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판도를 살펴볼 때, 매 경기 치열한 승부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12개국의 배당률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국가는 잉글랜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국가는 슬로베니아다. 12개 국가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잉글랜드(3.40) △독일(3.90) △스페인(4.50) △프랑스(6.60) △포르투갈(6.30) △네덜란드(8.10) △스위스(11.00) △오스트리아(16.00) △벨기에(27.00) △튀르키예(45.00) △루마니아(140.00) △슬로베니아(360.00)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로 2024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