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동운아나텍(094170) 대표는 5일 회사 발행주식 한도 확대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운아나텍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일부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석한 주주 전원이 동의하며 의안이 통과됐다.
김동철 대표는 “우선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주식·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한 가장 큰 이유는 회사가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한 투자유치를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동운아나텍은 종전 주주배정 방식이 아닌, 제3자 배정 방식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어 “현재 새롭게 추진 중인 헬스케어 사업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기존 반도체 사업을 포함해 사업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들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