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L이앤씨가 충남 아산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착한 분양가를 갖춘 신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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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난 10월 있었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506건이 접수되며 올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3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 경쟁률 112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탕정지구 내에 있는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20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7월 8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 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약 281만 원~441만 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4억 원 중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이뤄지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있는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인근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정당 계약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