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수소경제분야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억3000만원)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작년보다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 대폭 확대했다.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 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특허청과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부 장관상 2점(신설), 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과 협업해 지식재산리그에 수소분야를 올해부터 신설·추진한다.
특허청은 신산업분야 유망IP 창업팀에 대해 지식재산 창업IR 컨설팅,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최대 500만원), 투자유치설명회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창업보육 프로그램 가점부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