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묻은 바이러스 살균..‘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 출시

유해 박테리아·곰팡이균 등 모든 바이러스 99.99% 살균
35년 이상 살균 분야 연구해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 자랑
  • 등록 2021-02-16 오전 10:25:56

    수정 2021-02-16 오전 10:25:56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마스크와 스마트폰 등을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VC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 X선보다 파장이 긴 자외선으로 소독 및 살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광원이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램프뿐만 아니라 병원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등 오랜 기간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만큼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한 UVC 살균 소독기는 마스크부터 지갑, 식기류는 물론 젖병, 장난감 등의 유아용품도 간편하게 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이어폰 등 전자기기류 살균도 가능하다.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균을 99.99% 비활성화 시키는 등 뛰어난 살균력을 갖췄다. UVC는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파장이 긴 자외선인 만큼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인체의 피부나 눈에 유해할 수 있다. 이에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는 안전을 고려해 뚜껑이 열릴 경우 UVC가 방출되지 않도록 ‘스마트 안심 센서’를 장착,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원터치 조작 방식과 플립업 도어 형식으로 쉽고 가볍게 제품 수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살균을 위해 반사율이 높은 슈퍼미러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적은 소비전력으로 열 효율성을 높여주는 PTC 히터로 멸균 환경을 유지시키며 살균, 건조, 보관 세 가지 기능과 함께 내부 물품 양에 따라 10분, 15분, 20분으로 살균 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 제품을 시작으로 UVC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자용 및 기업용 살균기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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