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미디어 창작소' 개설..공공극장 최초

온라인 중계시 라이브 관제실 역할
"무대 넘어 온라인으로 콘텐츠 확장"
  • 등록 2020-05-14 오전 10:18:44

    수정 2020-05-14 오전 10:41:4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관내 대극장 3층에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

공공극장으로는 첫 사례다.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종합 편집실이 결합된 ‘미디어 창작소’는 단순 녹화뿐 아니라 실시간 생중계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디어 창작소’는 최근 진행한 경기도극단 ‘브라보 엄사장’, 경기필하모닉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등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생중계하면서 라이브 관제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경기도예술단과 협업해 단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제작하고 있다.

첫 작품은 경기필하모닉 단원들과 함께 한 토크 프로그램 ‘경기필포유’다.

이 콘텐츠는 경기아트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향후 공연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 제작할 예정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미디어 창작소를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물리적 무대를 뛰어넘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창작소(사진=경기아트센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